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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글

낮에는 일을 하고(떡을 썰고), 밤에는 글을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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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스스로 배우는 열흘 프로젝트, <열흘 동안 주경야글>을 시작합니다!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오늘 하루 어땠나요? 괜찮았나요? 오늘은 어떤 업무를 했나요?오늘 하루 내가 일한 것을 글로 적어 다른...

일하고 스스로 배우는 열흘 프로젝트, <열흘 동안 주경야글>을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 하루 어땠나요?
괜찮았나요?
오늘은 어떤 업무를 했나요?

오늘 하루 내가 일한 것을 글로 적어
다른 사람들과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이 했던 일을 기록하다보면 거기서 배울 수 있고,
일의 기록을 서로 나누면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또 배울 수 있을 거여요.

그래서 자리를 마련했어요. 열흘 프로젝트, <열흘 동안 주경야글>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열흘 동안 주경야글]이란?
하루 중 활동한 업무들 중 주요한 한 가지를 정하여,
ⅰ) 업무의 내용
ⅱ) 느끼거나 배운 점 을 열흘 동안 거르지 않고 적어 보는 실험입니다.

실험 참가 자격
100인 이하 규모의 NPO 및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분 또는 1인 활동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명 선착순입니다.

실험 참가 방법
1. 먼저 “주경야글” 빠띠에 가입해요.  : https://meetshare.parti.xyz/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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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

First Thing Fast!

잘 하는 것보다 빨리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때가 많지요. 이를테면,
1. 좀처럼 오지 않는 기회가 왔을 때
2. 내가 한 일의 결과가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의 시작이 될 때
3. 해 봐야 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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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저도 잘하려고 욕심부리다가 미루고 결국 못하는 것들이 많은데, 일단 뭐든 해봐야 하는 것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같이 아래 원서 읽으실 분이 혹시 있을까요?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을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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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읽으려는 책은 <성공사례기법 : 잘 되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빨리 알아내기>라는 책입니다. 책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공사례기법(Success Case Method, SCM)는 새로운 조직의 계획이 잘 되고 있는지를 판별하는 단순하지만 정교하게 만들어진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미 여러 조직에서 그 효과성이 입증되었듯이, SCM은 다음 다섯 단계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 연구에 집중하여 계획하기
- 어떤 결과를 성공으로 간주할지 명확히 정의하기
- 성공사례를 인식하기
- 어떻게 성공이 성취되었는지 명확히 배우기 위한 인터뷰 실행하기
- 결과에 대하여 조직과 소통하기
신속하고 검증된 기법들이 국제적으로 알려진 평가 및 교육효과 전문가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The Success Case Method: Find Out Quickly What's 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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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평균이 아니라 한 건이라도 성공 사례를 만든다는게 인상 깊네요. 저도 읽어보고 싶어요. 그런데 원문의 벽이 너무 높은 ㅜㅜ 어떤 방식으로 읽을 예정이세요?
자화상
@갱 번역이 나오기를 기다리거나, 아니면 함께 읽을 사람을 모으거나 중에 후자를 택한다면 조금씩 나눠서 번역을 해 보는 방식으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겠지요? ㅎㅎㅎ

"성공적인 동등계층 생산의 비결은 많은 사람들을 생태계로 끌어들일 수 있는 중요한 참여자들의 집단을 형성하는 것이다. 사실 (중략) 구성원들을 인도하고 상호작용을 관리하는 핵심 리더 집단이 없다면 프로젝트의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진다. (중략) 동등계층 생산 커뮤니티로부터 장기적인 이익을 거두려면 이러한 핵심 집단을 형성하고 보충하는 데 힘써야 한다. (위키노믹스, 444쪽)"


사실 <주경야글> 프로젝트는 첫번째 관문인 "중요한 참여자들의 집단을 형성"하는 데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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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흑 .. 주변에 누구에게든 추천해보고 싶은데 주변에 사람이 없네욥..ㅠ

읽고는 싶은데 읽을 줄 몰라 번역되기를 기다리는 책이 있다. 경험적으로 10년 정도 기다리면 된다. 이 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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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그림 김혜수를 설득해 볼까요? ㅋㅋㅋ
그림
@자화상 김혜수씨가 <성공사례기법>에 관심이 있어야 할텐데 ㅋㅋㅋ

주경야글 운영진을 모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8월 미트쉐어에 선정된 <주경야글>프로젝트 대표 자화상입니다.


<주경야글> 즉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쓴다'는 뜻의 이 프로젝트는 NPO에서 행정(운영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분들이 일하면서 배운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학습하고, 이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방법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어려운 말로 [자기주도적 생성학습 및 지식경영] 네트워크를 NPO 행정 분야에서 조성해 보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 혼자서 발의했습니다. 이에 <주경야글> 커뮤니티를 함께 설계하고 운영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댓글이나 제 메일(selfportrait@naver.com)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모이면 커뮤니티 운영 기본 규칙 제정, 커뮤니티 구조 설계, 프로젝트 목표 설정, 업무분장 등을 논의하여 결정하는 오프모임(이른바 '발기인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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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스킬이나 컨텐츠가 아니라 프로세스다!'라는 리더십 코스에 참여했습니다.
나의 리더십 행동이 성공적이었더라도, 그것이 나와 연결된 상황을 바꾸고, 그 때문에 예전의 성공 경험이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죽비처럼 나를 내리쳤습니다.
끊임없이 성찰하고 학습해야 할 뿐, 리더십에 왕도는 없다. 오늘 배움의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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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쪽대본이 난무하던 워크숍 준비와 진행에서 느낀 점이 - 마치 죽비로 한 대 맞은 것 같은 - 있었습니다. 쪽대본을 날린 진행자 선생님 때문에 곤란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그것은 나와 우리 팀의 사정이지, 그 분이 잘못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실제로 진행하신 선생님은 약속한 대로 당신이 모든 것을 이끌었습니다. '물 흐르듯 한 자연스러운' 진행에 익숙해지자 워크숍을 진행하는 우리 팀도 훨씬 편해졌습니다. 미리 계획할 필요가 없는 일을 지나치게 열심히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 몸에 힘이 빠지니 마음도 편안하고 즐거워졌습니다

소통이란 이러한 것인가 봅니다. 우리는 일할 때 당사자임에도 '평가하는 제삼자'처럼 구는 경우가 있습니다. 혼자 여러 배역을 소화하려면 힘듭니다. 하나를 버려야 한다면 당연히 '평가하는 제삼자' 역할이어야 할 것입니다. 소통을 잘 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그 제삼자는 너를 비판하고 나를 몰아세워서 소통을 되레 방해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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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어려움 : 쪽대본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퍼실리테이터는 자연스러운 진행을 유달리 강조하십니다. 그래서 확정된 일정표가 없습니다. 워크숍을 운영해야 할 입장에서는 참 난감합니다(이 분의 잘못이라는 말이 아니고요, 각자의 입장이 다르다는 뜻). '이번에도 불통이냐'는 간사들의 항의에 '내가 아는 최선'이라 응수해 봅니다.

어제 드디어 최종회 쪽대본이 나왔습니다. 준비했던 것을 바꾸거나 추가할 일이 생겼습니다. 반나절치 일이 추가됐습니다. 야근. 잘 되는 드라마라야 쪽대본이 나온다는 말을 위로삼으며 긴 하루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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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고생하셨어요 어떤 드라마가 될지 궁금하네요!

지인의 소개가 아니었으면 전혀 만날 일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하던 일만 계속 하는 것은 사람을 바보로 만듭니다. 하던 일 안에는 답이 없어도 하던 일 안에서만 찾으려 하고, 설령 답이 있다 해도 찾지 못합니다. 전혀 쓸데없는 얘기를 나눈 것 같은데도 가슴 한 켠의 응어리가 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내일 나는 또 어디로 갈지 알 수 없지만 오늘에서 떨어질 용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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