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을 남깁니다.
요즘엔 제가 일하고 있는 평화살롱 레드북스에서 종종 간식을 굽고, 굽는 날엔 오시는 손님분들께 나눠드리고 있어요. 제가 먹고 싶은 간식들을 주로 만들어 먹고요.
책방에서 잔치가 열려서 소식을 전합니다.
30일 늦은 5시에 평화살롱 레드북스에서 모두를 위한 채식 밥굿이 열립니다.
아마 세계 최초로 펼쳐지는 채식 포트럭 굿이 아닐까 ...
지난 4월 14~15일에 참여한 <누구나 비건 파티> 스케치 영상이에요. 뒤늦게 숲속과자점 미트쉐어에 공유 합니다.
15일 일요일 파티 장면이 담겼다고 해요. 벌써 한 달이나 지났군요^^
이때 오랜만에 마켓 참가해서 참 신났어요. 준비하면서 신나서 준비하고, 스트레스 쌓인거 재료 장보는 재미로 풀고..ㅋㅋㅋㅋ 파티 이틀 동안은 정말 재밌었답니다.잠을 쪼개가며 간식만들기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셀러참가 소식 알려드려요:D
바로 돌아오는 주말 제비다방 앞에서 낫아워스 주최로 열리는 <누구나 비건파티>에 참여할 예정이에요!
이번 비건파티는 "VEGAN IS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동물 착취 없는 지속 가능한 패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있는 낫아워스의 쇼룸과 비건 푸드 마켓으로 이루어집니다. 비건김밥, 비건김치, 비건케이크, 비건타...
2018년 첫 주문,배달 이야기. 2018년 첫 주문은 친구 쿡이 새해맞이 포틀럭 파티를 하고 싶은데, 먹거리를 조금 준비하고 싶다고 당근케이크와 초코케이크를 주문한 것이었어요. <사심가득 potluk party>라는 이름으로 1월 6일 홍대 근처 공간에서 파티가 열렸고, 저는 당근케이크와 초코크림 케이크를 준비해서 갔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작지만 멋진 일을 만나다> 일곱번째 인터뷰로 숲이아님과 했던 인터뷰 글이 제 브런치에서 조회수 7만회를 넘었어요! 몰랐는데 엊그제 카카오 채널에 노출되었더라구요~ 조회수에 비해 댓글이나 공유는 없지만;; 숲이아님의 비건 간식 이야기를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뻐요. https://brunch.co.kr/@hola-lea/17 2017년 마지막 날 좋은 사람들과 ...
<비건베이킹 워크숍 3차 : 초코칩쿠키 만들기> 3차 비건베이킹 워크숍은 26일 프로젝트 HADA에서 열렸습니다. 세번째 워크숍에는 첫번째부터 쭉 함께 하신 연화님과 둘이서 초콜렛칩이 들어간 쿠키를 만들었어요. 따로 워크숍에 참여 신청을 하신 분이 없었고 몇분 더 오실 줄 알았지만 못오시게 되었고, 결국 연화님 한 분과 하게 되었어요. 사진을 촬영해주신 엇지님도 함께 계셨습...
숲이아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맞이 <숲속과자점 비건베이킹워크숍> 크리스마스에 언제부터인가 케이크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제가 베이킹을 하는 이유 중에는 대형프랜차이즈 빵집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공장에서 빵을 찍어내고, 빵이 다 똑같은 맛이라 다양성이 없다는 문제의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프랜차이즈 제과업계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지 아시나요? ...
연말이네요. 미트쉐어 프로젝트는 끝났고, 2017년은 저물어 가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니 제가 참 주변사람들 덕분에 살았구나. 참 많이 받은 한 해 인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 고마움을 표현해야지. 그래서 베풀고 나누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돌아오는 토요일 시간 되시는 분들 상수역 근처에서 만나실래요? 저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셨던 분이건 아니건 ...
11월은 서울시NPO지원센터 시민공익활동 지원사업 미트쉐어 8월 프로젝트로 선정된 <숲속과자점 본격 개점 프로젝트>를 정말 열심히 진행한 한달 이었어요. '비건베이킹 워크숍'과 '비건 간식과 나의 이야기 모임'이라는 두 가지 사업을 했습니다. '비건간식과 나의 이야기 모임'은 프로젝트 기획 초반에는 간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간식을 만들고 간식 사진을 찍어 카달로그를 제작하...
<비건베이킹 워크숍 2차 : 당근머핀 만들기> 11월 16일에 두번째 비건베이킹 워크숍이 청춘플랫폼에서 열렸어요~ 11월 첫째, 둘째주 목요일에 연이어 두 번 비건베이킹 워크숍을 진행했답니다. 두번째 비건베이킹 워크숍에는 지난 워크숍에 참여하셨던 연화, 윤영,유유님이 함께 하셨고 발양, 아리님도 참석을 하셨어요. 먼저 서로 자기소개하고 왜 참여를 하셨는지, 어떤 기대가 있...
<비건베이킹 워크숍 1차 : 브라우니 만들기> 지난 11월 9일은 첫번째 비건베이킹 워크숍이 열린 날이었어요!! 상도동에 있는 청춘플랫폼에서 모였고 유유님, 유유님 조카분(이름을 까먹었어요ㅠ), 윤영님, 연화님 총 네분이 참석하셨어요. 첫 베이킹 워크숍은 초코 브라우니 만들기로 시작했습니다. 제가 먼저 시연을 하고 조를 나누어 만드는 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정신이...
"저는 쿠키 '마가렛' 출시전 시식 평가단 알바를 해서 고소득을 올린 적이 있었어요. 당시 고등학생이 벌기 힘든 12만원~~요즘도 마가렛을 먹는 사람을 보면 그 맛에 대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최PD님의 간식사연입니다. 11월 12일 첫번째 '비건 간식과 나의 이야기'는 푼돈들이라는 밴드에서 보컬을 맡고 계시는 최PD님, 늦게 들르신 박화미님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