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오늘은 상대방을 위해 가면을 썼던 제 자신이 아니라 저를 위해 가면을 썼던 상대방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아차싶은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재미없어하는 상대방에게 웃음을 강요하지 않았었나.....

더위에 지쳐있었던 직원에게 친절함을 강요하지 않았었나.......

무심코 던지 제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적은 없었는지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어야겠어요. 어쩌면 내감정을 알아달라고 불평만 했지 상대방의 감정이 어떨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건 아닌지......

p.s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저만 나쁜가지인건지 ㅠㅠㅠ 반성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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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저도 백화점이나 호텔직원이 웃는게 당연한 줄 알았어요. 왜냐면 내가 쓰는 돈에 그들의 웃음까지 포함되어있다고 착각했네요. 반성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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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이대리, 박사원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깊지만 가벼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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