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아침부터 카페 종업원이랑 싸웠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머그컵에 달라고 했는데 유리컵이 없다는거예요? 다른 탁자 손님들은 다 머그로 마시는데 ㅜㅜ 핫커피는 머그컵에 아이스는 유리컵이 원칙이라(?? 근데 왜 없냐구...) 아이스는 머그컵에 줄 수 없다고.. 그래도 머그컵에 달라고 얘기하면서 서로 밀당(?)하다가 결국 머그컵에 커피를 받았어요. 이런걸로 싸우기까지 해야하나...? ㅠㅠ 에휴.

최근 새로 생긴 쇼핑몰에 갔는데 쇼핑몰 안에 입점한 대다수의 카페가 아예 머그/유리컵을 준비하지 않고 있더라구요. 아예 일회용컵으로만 판매하는 곳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카페에 앉아서 마실 건데도 텀블러를 들고 와야되다니ㅜㅜ 이런건 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머리가 아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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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행갔을 때 비슷한 일 겪었어요. 저는 아이스 취소하고 그냥 따뜻한 음료 시켰는데;; 갱님은 더 심하게 겪으셨네요ㅠㅠ 카페에 앉아서 마시는 사람에게까지 일회용컵만 주는 것만이라도 금지하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어요
조아라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생기니 교통환경분담금?인가 그런 걸 부과하는데 테이크아웃 음료점에도 환경보호분담금 같은 걸 세금으로 매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쓰레기를 전가하는 셈이라서 ;; 그럼 또 영세 자영업자 힘들다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
berry 아 ! 맞아요 아이스는 그냥 플라스틱 컵에 주더라구요?
@조아라 저도 동의합니다. 컵이 매장에 없는 건... 과징금이라도 부과해야 하는거 아냐 ㅡㅡ 이런 생각이 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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