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쩐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미트쉐어 프로젝트 신청서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고민이 되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경우 그 아이들을 봐 줄 수 있는 사람, 혹은 그 아이들을 같이 수용할 공간 등을 마련하는 것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 아이들로 인해 모임에 오기 힘든 분들을 위한 지원이나 장소 제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트쉐어는 이름부터가 meet + share 라 모임이 기본인데요. 좋은 모임을 위한 조건을 하나씩 챙겨보고 싶단 생각이 계속 들어요.

아이들과 같이 올 수 있는 행사, 쓰레기 적은 행사, 모든 존재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없는 행사... 

이런 데 관심있는 분들 계시만 같이 뭔가 해보면 좋겠어요!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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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정말 너무 좋네요. ㅠㅠ e-book 으로 만든다거나?!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모임을 위한 가이드북?
@갱 네네 누가 미트쉐어 프로젝트로 같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런거 하고 싶으신 분
없으려낭... 예산도 있고 case 도 같이 만들 수 있는뎅...
@씽 프로젝트로 없으면 월간우주당이랑 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갱 아아아... 월간우주당의 기운을 생각하니 두근두근//
희원 주변에 아이들 때문에 참여하기 어렵다시는 분들 인터뷰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예 윤리적 소비'맘'을 주요 소비층/활동층으로 두고 있는 아이쿱 생협 같은 데는 혹시 이미 해결법을 좀 갖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ㅠㅠ 저도 이 문제가 늘 안타까워요. 비용을 들여 아이들용 공간을 더 잡고 프로그램을 더 돌리는 방안 말고 다른 방안은 없을지.
@희원 인터뷰, 좋은 생각 같아요- 생협 지역모임은 확실히 낮시간에 많이 열리덴데, 그 분들이 오래 고민을 하셨을 것 같긴 하네요.(... 고민이 없으실 수도 있지만 ㅠ) 그저께 서울시립미술관 갔더니, '디자인이 매우 잘 된' 5세 이하 어린이 놀이공간도 있더라구요. 제가 갔을 땐 아무도 이용하고 있지 않았지만요.
우주당 슬랙에 @갱 님이 공유해주신 '여성 전용 공유오피스' 기사도 생각 나네요. 모든 모임을 차라리 이런 곳에서? (남성이 아이를 보면 되겠네요) http://mnews.joins.com/article/21672856#home
안녕아리 아이들과 더불어.. 반려동물은 흑 안됩니꺄?ㅠㅠ
우리의 만남에 걸림돌이 없길 바라며..
반려동물 동반 가구로.. 어머니 말씀 저 나름대로 격공합니다..ㅠ,ㅠ
광흥창역 근처에 무료로 개방하는 키즈카페가 있는데요. 사람도 거의 없어요 평일에 가면 거의 한두명 정도 있는 수준? 평일에 모임을 한다면 요기를 활용해봐도 조을듯요
찐쩐 @r2 육견은 모름지가 육아와 비슷한 것 같아요. 공감공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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