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님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야근의 기술>"

야근. 夜勤. Overtime. 근무 시간이 지난, 밤 늦게까지 하는 근무를 뜻하는 명사.

서울특별시의 야경이 유난히 아름다운 이유를 아시나요?
외로이 사무실 불을 밝히고 있는 야근자분들 덕분이지요...

CNN보도에 따르면, '야근'은 이미 대한민국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 복리후생 리스트에 '침대'가 당당히 올라와있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 했죠?!
"석식제공", "샤워실", "침대" 같은 복리후생은 이미 그 회사 야근문화가 뿌리깊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야근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기업문화도, CEO의 마인드도 바뀌고 있는 추세이지만,,
성과가 적으면 합리적인 대책을 세우기보다, 직원들을 채찍질하는 야근정책을 세우고 있는 곳이 아.직.은 많은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아님 즐기는 척이라도)

나, 이 때까지 야근해봤다!! 라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
나, 야근할 때 이렇게 요령피운다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
나, 야근 후에는 이렇게 스트레스 푼다고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은 사람,

팟캐스트 <내-일은 가볍게>에
나만의 '야근 기술'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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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갈 수록 주제가 재밌네요. 전 음 임신 5개월에 새벽 2시까지 야근한 적 있습니다!!!!! (다음날엔 당연히 8시 반 출근 .. :-> 하하) 그렇게 3개월을.. 그리고 주말 출근도.. 그런데 사실 임신 전엔 야근이 좀 즐거웠어요. 남들 다 퇴근한 텅-빈 사무실에 혼자 앉아서 일에 몰입하다보면 낮에 집중하지 못했던 코드도 술술 풀리고(아 직업은 개발자에요) 뭔가 사무실 전체를 점거한 느낌이랄까! 대범하게(?) 맥주 한 캔 갖다놓고 홀짝홀짝 마시면서 했던 적도 있어요. 크크 혼자 야근하는 건 나름의 재미가 있지만, 다같이 야근하는 것도 좋았어요. 시스템 오픈하기 직전에 막막 다같이 야근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치맥 ㅋ ㅑ- 뭔가 싸르르 하게 녹는 느낌. 역시.. 야근엔 술이 진리죠
5년 전이었던가. 일주일 내내 집에 안 가고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에너지음료 한 상자 사다놓고 ㅎㅎ(정말 무용담이네요 ㅋㅋ) 근데 저는 정.말.로. 피하고 싶어요. 심지어 지금 하는 6시 퇴근도 4시 대로 당기고 싶어서 종종 방안을 모색중이라는 ㅋㅋㅋ 칼퇴근법 이야기도 나오고(물론 야근수당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지만), 오래 일한다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라서 쫌!!!! 사회적으로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야근이 사라져야 공익활동도 늘어날 것이다! 라는 말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ㅋㅋ
장고 제 얘기는 아닌데 (저는 야근을 많이 안했나봐요)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친구는 일주일에 3일정도 회사에서 자고, 일요일에도 밥먹듯이
출근하는데. 2년정도 일하고 폐결핵에 걸렸어요 ㅠㅠ 일제시대 시인이냐며...완전 어이없었는데, 그 친구는 병가내고 쉴수 있다면서 좋아라 해서 더 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장고 아니...... 폐결핵 ㅜㅜㅜ 늉물 ㅠㅠㅠㅠㅜㅡㅠ
@씽 그러고보니 저는 직업 특성상 당연히 야근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우리도 칼퇴근해야 맞는거같기도 하네요. 저는 항상 업무시간(9~6시) 시스템을 재시작 할 수 없으니 개발한 내용을 반영할 때 늘 오후 7시 이후에 했거든요. (직원들 업무 방해하지 말라고) 근데... 야근 수당 안줄거면 개발자들도 업무시간에 업무하는게 맞지 않나?! 정 안되면 아예 정규 근로시간을 11시~8시 로 바꾸던지... 생각해보니 이상한 방침이군요
@장고 와우 쓑!!!! 폐결핵 너무하네요. 하긴 저도 '성인아토피'라는 평생의 친구를 얻었지요 ㅋ카카카카카
@갱 "야근 수당 안 줄거면" - 이거 문제 많아요! ㅠㅠ
라이터스 저는 야근같은건 해본적이 없는데요..밤샘 알바는 많이 해봤거든요.. 밤샘 알바를 했던 이유가..일을 잘 못하니까..암묵적으로 밤이라도 새야겠다 해서 했어요 ㅠ
착한히피 저 아시는 분도 잦은 야근과 회식 등등 스트레스땜에 대상포진걸려서 고생고생했었더랬지요ㅠㅜ
소년 저에게 야근 중 최고봉은 회식..인 것 같아요. 다같이 술먹는 거 너무
피곤해요. 정말 집에 너무 가고 싶다..
소년 그리고 저는 야근이 정말 많아지면 '어짜피 오늘도 글렀어' 라는 생각으로 뭔가 마음이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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