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일상 커뮤니티 '빠띠'

첫결혼

언제나 처음은 어렵다. (예전에) 결혼 했거나/하고싶거나/궁금한 분들.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세요?

여기라면 이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청년세대 유부남녀의 인터뷰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 에서 인터뷰 대상자를 찾는데요~ 

https://www.instagram.com/yozm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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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님 사실 저 그때 말씀해주신 부부가 여기 딱이라고 생각했었어요!! 10년씩 가장을 바꾸신다는..!!

첫결혼 빠띠원 분들. 잘 지내셨나요. ㅎ 빠띠로 연 맺은 지인 가운데 언론사에서 기자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며느라기'를 읽는 며느리를 인터뷰하고 싶다고 하셔서 첫결혼 빠띠가 생각났어요!! 전화 인터뷰고요, 웹툰 본 소감이나 현실과의 차이 관련해서 질문하고 싶으시대요.(인터뷰는 당연 익명으로 진행됩니닷) 혹시 간단히 유선으로 인터뷰 응해주실 분 있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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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밍 님 혹시 관심 있으실지 ~ :)
찐찐쩐
@갱 저는 좀 특별한 경우(?: 영국 한국 가족으로부터 자유 방임)라 기자분 의도와는 다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생각해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 @밍 밍~이 관심있으시지 않을지요
@갱 앗 이런 재미있는 제안이 있었다니...ㅎㅎ 빠띠 너무 안 들어온 나 반성합니다.^^;;

제가 찾던 초간단 식사를 하나 찾았어요! 이번 주말 아침식사는 이걸로!

https://www.facebook.com/happySPC/videos/182508281780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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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다 읽고 나니.. 왜 제목이 이따위인지 알 수 없지만-_; 이 영화 정말 좋네요. 가족의 형태가 아닌 대안적인 사랑의 관계와 공동체를 말한다는 점에서요.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래요. 같은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이혼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평범한 커플들>도 진짜 수작이라고 하던데 보러 가고 싶네용..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51506&PAGE_CD=SPV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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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이...제목이...ㅋ 안토니아스 라인 영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쉬는날에 봐야겠어요!

오늘 페이스북 탐라가 이 게시물로 뜨겁네요. 첫결혼 분들 다들 보셨으려나요? 
저희도 이걸로 초반에 되게 많이 싸웠어요. 딱 저기 나오는 문제들.. 
관리비 및 각종 공과금 내기,  아기 예방접종 맞추기, 가족행사 미리 챙기기 등등..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https://www.facebook.com/kigepe/posts/145399434468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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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와- 갱 덕분에 웹툰 봤어요! 완전 공감!
이런 가사노동에 대해 불편함이 들었을 때,
이 웹툰에서처럼 글과 말로 설명할 수 있었으면 더 일찍 그리고 더 쉽게 조율할 수 있었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덕분에 봤네요! 넘나 유익한 내용! 오히려 저희는 같이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같이 책이나 홍보물 작업할때 저런거 많이 느끼고 저런 대사를 많이 내뱉는거 같아요.ㅎㅎㅎ

첫결혼에 되게 오랜만에 온 느낌?

며칠 전에 장강명 소설가와 독자의 만남에 갔었는데요.
('우리의 소원은 전쟁'이란 책 선물도 받았지요!)
같이 간 친구가 에세이집 '5년 만에 신혼여행'도 되게 재밌고 감명깊게 읽어다더라고요.

내용 중 일부는 장강명 씨의 어머니가 아내를 반대한 이유, 아내와 시댁에 교류가 없는 이유, 식 없이 신고만 올린 결혼... 이렇게 '보통'과 다른 결혼을 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대요.
여러분들에게도 공유해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9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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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씽 저도 서점가면 함 봐보려고요~ㅋ
@쏘냐 이미 읽으셨군요!
@찐찐쩐 아 오늘 서점갔는데 까먹었네요!!!! 이런!!!

남편네 회사 특성상 가을이 굉장히 바쁜데요. 야근/주말 출근이 이어지는.. 
예전부터 이 가을이 넘기기가 어려웠어요. 둘이 엄청 싸우고, 매일 감정의 골이 생기고.. 
그걸 몇년 반복하다보니.. 이번에는 아예 규칙을 세웠어요. 

야근하되 저녁은 가족과 먹는다-는 규칙인데요.

남편이 아이를 하원시켜서 집에 데려다주고 같이 저녁 차려서 저녁 먹고 다시 출근하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저녁 시간을 그냥 회사사람들과 먹지 않고 가족이랑 먹을 뿐인데-
저도 훨씬 스트레스가 적어지고 남편의 야근을 받아들이는게 더 쉬워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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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냐
저희 남편은 새벽1시 퇴근을 밥먹듯이 하고 있답니다. 촉각을 다퉈 생명을 구하는 응급실 의사도 아닌데 무슨 일이 매일같이 그렇게 급하고 많고 새벽까지 해야 하는지 저로선 이해가 안가지만.... 상사와 그의 상사와 그의 상사에겐 하는 일이 온 세상 우주의 전부인듯 해요. 주말 연락과 출근도 -그 세대 많은 분들이 그렇듯- 당연하게 여기고요. 저희는 주말부부이기도 해서 정말 심할땐 한달에 두어번 볼때도 있었어요. 어쨌든 저희의 화두는 그래서 이 삶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인데, 흠흠 고민중이어요 ㅎ
찐찐쩐
@쏘냐 아... 일중독 상사와 그런 분위기에서 일한다는건 너무나 힘들것 같아요. ㅜㅡㅠ
전환 얘기할 때, 이직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나오겠네요...

휴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부터 오늘까지 집에서 쉬었는데 다행히(?) 안 싸웠네요 ㅋㅋㅋ 

쉬면서 읽은 책에서 저한테 콕 박힌 대목을 공유해요 ㅋ  그러나 방금 또..충고하고 말았네여 ㅠ 하루를 못가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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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앗 결혼에 관한 책은 아니에요 ㅋㅋㅋㅋ
장고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ㅋ

유부분들도 이런 로직으로 결정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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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씽 요거 adaptive leadership 1권에 나오는 내용이에요~! ㅋㅋ
@찐찐쩐 마지막에서 두번째 줄에 변화리다십 이란 걸 보고 기억났어요 ㅋ

<효리네 민박>보면서 느끼는 게 있는데요.
부부 각자가 일상에서 행복하면 부부 사이도 나쁠 일 없을 것 같아요.
각자 일터나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없이 즐겁고 푹 쉴 수 있으면
어쩐지 이렇게 열심히 노력 안해도 싸울 일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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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히피
이효리가 라디오스타? 나와서, 이상순과 사이좋은 이유로 '경제적인 여유'를 꼽았는데!! 일터나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도 결국 경제적인 여유에서 비롯된 마음의 여유로 해소될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착한히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오랜만에 남편과 정말 깊이 있게 얘기를 나누었는데.. 결국 가족경제에 대한 이유 때문에 우리가 자주 싸웠던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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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오늘 에고를 대폭발시킨 후에야 알았어요.. 저의 합리적 이성은 '에고를 잠재운 뒤'에 가능하지 않다는 걸 ㅋㅋㅋㅋ '대폭발'하고 나야 이성적 사고가 가능하더군요.. 후후... 서로(라고 하지만 사실상 갱의)의 에고 대폭발을 잠시 견디어주는 것으로 부부의 룰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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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뭔가 둘의 공동생활 룰(약속) 같은 걸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쵸큼 막연해요. 룰이란 게 빡빡해도 피곤하고, 너무 없으면 또 모호하고. (우리는 모두 다른 인간이라는 걸 인정하고) 다른 둘들은 어떤 상호약속들이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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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아내랑 같이 깔았어요 ㅎㅎ 주말부터 해볼게요!
착한히피
@boyhood "에고가 올라오면" 이라는 표현 넘 재밌네요 ㅋㅋ

https://brunch.co.kr/@cats-day/77 

결혼... 저도 관심주제라 좋은글 킵해두고 보는데요. 요거 한번 읽어보세요. 마지막 부분에 남자가 어떻게 말하면 되는지 가르쳐주십니다. 이거 억양, 표정까지 연습해서 해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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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저는 관심법 없는 사람 제일 부러움! ㅋㅋ 저희는 이야기 물꼬는 자주 틔우는데 결론을 잘 안내고 끝나기 일쑤랄까요 ㅎㅎㅎ
아 다양한 조언 너무 좋네요.
@씽@boyhood 님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이 글 보내줬는데 남편이 안 읽더라구요. 근데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것도 귀찮고.. 저도 같은 고민입니다 ㅠ

어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에전에 쓴 육아일기를 다시 들춰 보고 싶더라구요. 다른 건 좀 다 우울한데 ㅎㅎ 이거 한 편은 그래도 가족들과 행복했던 때였던 것 같아서 (왜 과거형이지..?ㅎㅎ) 신기하네요. 가족이란 참 희안해요. 때론 정말 넘치게 행복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면서 어떤 땐 이보다 더 나를 얽매는 감옥이 없을 정도로 답답하고.. 구속과 돌봄 사이에서 건강하게 균형을 잡고 싶어요.

https://brunch.co.kr/@ourlov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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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아 내가 막 뭉클해지려고 그러네... ㅜㅡㅠ 그렇게 갱만의 크리스마스 보낸 그때 갱에게 토닥토닥
저... 첫화부터 정독중입니다 ㅎㅎㅎ
@찐찐쩐 늘 따뜻한 찐쩐님! 고마워용. @밍 핡 다른 건 읽지 마세요 ㅠ 진짜 손발 오그라드는

우와 완전 저한테 필요한 빠띠네요! 엊그제 커뮤니티데이때 여러 유부들을 만나뵙고, 아 나도 이런 빠띠를 하나 만들어봐야하나 이러구 있었는데... 역시 망설이는 사이 이미 만들어졌군요! 추진력 좋으신 찐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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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hood
망설이는 동안 뚝딱 만들어지네요 ㅎㅎ

어제 빠띠X미트쉐어에
은근 유부유부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전혀 안 그래보이지만 유부입니다. 

결혼했지만, 한국식 결혼 제도의 많은 부분에 동의하지 않아요.
여전히 생각해볼 것들이 많죠.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빠띠, 미트쉐어에는 많은 것 같아
또 하나 엽니다ㅋ
 

- 며느라기를 살아있는 교과서로 삼는 분
(https://www.facebook.com/min4rin )

- 아내, 남편 성역할 구분에 물음표 던져보고픈 분
(유부남, 유부녀, 아내, 남편 웰케 꼭 남녀로 구분해서 부르는지...)

- 전통 방식에서 벗어난 대안적 결혼식, 결혼 생활이 궁금한 분
(진짜 스몰웨딩, 동거보호법, 결혼갱신(?), 동성혼..) 

- 나로서 오롯이, 배우자로서, 누군가의 보호자로 잘 살고픈 분 

- 출산과 육아
(아이없는 결혼, 공동 육아)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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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 밍님도 이 빠띠 찾으실 것 같아서 소환합니다! ㅋㅋ
찐찐쩐
@쏘냐 반가워요~ 맞아요! 나는 그냥 나일수 있게 숨통을 좀 트이고 이야기하는 바로 여기 '첫결혼'!

(남자가 여자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기념일 이벤트를 해주고...?
특히 결혼 프로포즈는 남자가, 여자는 수락한다는 관념이 불편해요. 서로의 결혼에 서로가 축하해주는 방법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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