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트랜스젠더들의 군 복무를 계속 허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해 랜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최소 2천 명에서 최대 1만1천 명의 현역·예비군 병력이 트랜스젠더로 추정된다.

뉴욕타임스는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제한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침이 사실상 무력화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16/0200000000AKR20171116002300072.HTML 

"미군 현역 성전환수술"…사실상 트랜스젠더 복무 허용
NYT "트럼프 '트랜스젠더' 복무금지 무력화" :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복무 중인 병사의 성전환수술을 허용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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