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 저는 친구 살 때 따라 사서 모델은 잘 모르지만.. 문컵이나 레나컵 같은 유명한 건 아니었어요. 탄성이 좀 강하고 꼬리가 긴 제품인데 꼬리가 너무 길어서 좀 아파요;; 소독한 가위로 잘라 쓰라고 되어 있는데 다음엔 아예 꼬리가 좀 동그란 모양으로 살까 싶기도 해요 ㅠ (꼬리가 긴 건 그래도 뺄 때 유용하긴 합니당) 탄성이 좀 강하다보니, 좀 뻐근한 감이 있긴 한데 그래서 다음 번엔 더 말랑한 걸로 사볼까 싶기도 해요. 정말 자신한테 맞는 생리컵을 찾기위해 여러 모델을 거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한번에 골든컵 찾으면 정말 기적인듯 ㅠ
@밍키@갱 전 갱님이 선물 주신 컵 L사이즈 썼었는데요, 이게 좀 아프고 계속 새어서 문제가 뭘까 했는데 사이즈가 컸던 거였어요 (그래서 펴지지 않았던 것) 베를린에 여행갔을 때 '루비컵' S 사이즈 샀는데 넣는 것도 너무 편하고 전혀 안샜어요. 먼저 큰 걸로 좀 어려움을 겪고나니 이건 뭐 아주 간편..;; 더 말랑말랑한 재질이에요.
모아서 버릴 때 그 뿌듯함이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