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야근의 기술>"
야근. 夜勤. Overtime. 근무 시간이 지난, 밤 늦게까지 하는 근무를 뜻하는 명사.
서울특별시의 야경이 유난히 아름다운 이유를 아시나요?
외로이 사무실 불을 밝히고 있는 야근자분들 덕분이지요...
CNN보도에 따르면, '야근'은 이미 대한민국의 상징이 되었다고 합니다.
회사 복리후생 리스트에 '침대'가 당당히 올라와있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 했죠?!
"석식제공", "샤워실", "침대" 같은 복리후생은 이미 그 회사 야근문화가 뿌리깊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야근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기업문화도, CEO의 마인드도 바뀌고 있는 추세이지만,,
성과가 적으면 합리적인 대책을 세우기보다, 직원들을 채찍질하는 야근정책을 세우고 있는 곳이 아.직.은 많은 것 같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아님 즐기는 척이라도)
나, 이 때까지 야근해봤다!! 라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
나, 야근할 때 이렇게 요령피운다고 자랑하고 싶은 사람,
나, 야근 후에는 이렇게 스트레스 푼다고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은 사람,
팟캐스트 <내-일은 가볍게>에
나만의 '야근 기술'을 공유해주세요 :)
출근하는데. 2년정도 일하고 폐결핵에 걸렸어요 ㅠㅠ 일제시대 시인이냐며...완전 어이없었는데, 그 친구는 병가내고 쉴수 있다면서 좋아라 해서 더 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피곤해요. 정말 집에 너무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