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페이스북은 이화여성주의학회 발 이슈로 시끄럽네요.
저는 잘 모르던 개념들이었는데 이참에 배웠어요. 지난번에 <젠더 무법자>에서 다루었던 성기의 스펙트럼과 관련 있는 내용이었더라구요. '지정성별' => 의사가 지정해서 만들어진 성별 이라는 뜻인것같아요.

논란은 학회원 중 한명이 '지정성별'이라는 단어를 시스 젠더 여성이 쓰는 것은 젠더퀴어의 언어를 빼앗는 폭력이라고 주장하면서 발발됐는데요. 그 주장의 적합성 여부를 둘째치고, 그 주장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통해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중 한 글을 공유해요. 루인님이 쓰신 글이네요.

http://www.runtoruin.com/3282

Run To 루인 :: 지정성별 혹은 젠더는 지정되었다는 언설의 정치학: 생각 없이 아무렇게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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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랑
루인님이 따로 글쓰시는 공간은 처음 알았네요,,, 팬 되어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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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루인님...흑흑..(또 깨달음을 얻고 무릎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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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서랑 생각 없이 아무렇게 쓰기 라는데... 저 정도 수준이 생각 없이 라니 ㅠ 엉어응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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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요즘 지정 성별이 신체적 (타고난) 성별의 고급진 대체어가 되는 듯한 느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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