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에 어머니에게 커밍아웃했는데, 어머니는 절에 다니세요. 작은 절이라 이 표어를 보셨을 것 같진 않고 이 기사를 공유했어요 ㅋㅋ 지금은 부정하시지만 곧 받아 들이시겠죠 ㅋㅋ (뭐 그렇게 나쁜 반응은 아니었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3281

'무지개빛 현수막' 내건 사찰의 위엄
광주 문빈정사, 부처님오신날 현수막 눈길... "올 봉축표어와 현 정세에 가장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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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오..그리 나쁜 반응이 아니었던 어머님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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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마키 네 ㅋㅋ 지금은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가 더 좋다는 걸로 받아들일게 ~ 스스로를 소수자라고 지칭하고 어렵게 생각하지마 ~ 라고 하시더군요 ㅋㅋ 그 대화의 맥락에서 커밍아웃이 꽤 정치적인 일이라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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