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어요.
그 날 사전 설문에 대한 코멘트 중 참석자들이 하고 있는 작은 활동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그런 자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것이에요.
마치 사업 설명회(?)처럼, 각자 자기가 하는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그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어필해서 (ㅋ) 연대할 수 있는 조직이나 사람을 구하는 방식으로요. 마치 박람회나 마켓처럼...
네, 사실 저에게 필요해서 하는 얘기입니다. 쿨럭;;
씽
좋은 아이디어네요~👍 아이디어를 보태면 저는 한번에 한개씩 소개자리를 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게요~. + 고민하시는 디자인 문제도 '탬플릿'으로 만들어서 프로젝트 이름만 바꿔가며 만들면 쉽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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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오! 서로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다함께 아이데이션 하는 자리를 좀 만들어볼까요? 강님이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을 조금 더 설명해주시면 빠띠에서 같이 살을 붙여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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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오 좋아요. 수다 떠는 모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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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boyhood 제가 개인적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여기 올린 제안(NPO 마켓)에 대한 설명을 말씀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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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제 머릿속에 떠오른 그림은 뭔가 재미있고 경매 시장 같기도 한... 그런 분위기인데요, 공익활동을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개인이나 팀이 나와서 한 10-15분 정도로 자신의 일/계획을 알리고 필요한 자원을 요청하면, 그런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 싶거나 자원을 가진 사람이 손을 들어 동참하는 식이예요.
청중은 공익활동에 관심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일 수도, 하고는 싶지만 나 혼자 일을 벌이기엔 자신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고, 이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을 거구요. 혹은 연대할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를 찾고 있는 사람/단체일 수도 있을 거예요. 아니면 다 모르겠고 그냥 나 뭔가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 해보고 싶다 그런 친구들일 수도 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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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강 님, 와~ 읽기만 해도 두근두근하네요! 😻 마음을 건드는 프로젝트와 운명적으로 만날 것만 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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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씽 와, 흥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핵심은 (진지하지만) 쉽고, 재미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말 시장처럼 흥이 나는 그런 거였음 좋겠고, 반응이 좋으면 한 달이나 두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진행되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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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
https://meetshare.parti.xyz/posts/11170 이 대화는 지금 제안방으로 옮아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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