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반려견과 사는 외국인들은 <얼럴러러 혀를 차거나 손뼉을 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반려견이 흥분하지 않고 무시하도록 가르치는 법>을 커뮤니티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런 게 필요할 정도군요?

http://www.huffingtonpost.kr/polangpolang-/story_b_8626324.html 

외국인이 말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의 반려견 문화'
어디선가 갑자기 달려 나와서 보호자에게 양해도 구하지 않고, 반려견을 만지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럴 때 개가 놀라서 짖으면 사나운 개라고 인상을 쓰거나, 이럴 줄 몰랐다는 듯이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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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짱
이 무슨 멍멍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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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아리
요즘 이슈로 슬슬 화두되는, 거리에서 마주 반려동물을 귀여워하고 만지는 행위가 일종의 성희롱이라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더라구요. ~,~
귀여워~ 해주시면 뭔가 뿌듯?하면서도 기분좋지만.. 바꿔생각해보면 강아지 입장에선 피곤하고 때때로 짜증도 날것같아요 ㅠ.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쳐다보고 말거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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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쩐
저희는 산책 두 번 가는데 사람을 마주친다면 최소 한 번 이상은 희롱 당해요. 뭔가 귀여운거는 공공재(?)로 생각하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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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찐찐쩐 ㅋㅋㅋ 공감합니당 ㅋㅋ 우리 햇님이는 다가오지 못하게 선수치더라고요~ 만지면 가만안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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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Y86Sr9h 옐로우독 프로젝트 라는 것도 있네요~ 다른 개들이 접촉하는 게 싫을 때 하는 방법을 만든 거래요~ 아직 한국에 없다는데 해봐도 재밌을 것 같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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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쩐
@씽 이런거 필요한데 말이죠!
옐로우독하면 한국에선 세월호를 떠올릴 것 같은데
이거랑 비슷하게 블루리본 캠페인 한데가 있다고 들었어요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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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찐쩐 그렇네요 제 생각엥 리본이 아니기만 해도 구분은 될 것 같긴 한데, 블루리본 캠페인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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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ry
와아 유용한 정보..! 안그래도 의문이었어요. 유럽에 갔을 땐 남의 강아지 보고도 별 반응이 없고 개들도 얌전해서 정말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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