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그레이딩이란 무엇인가?

일전에 log 촬영 이후 colour grading에 필요한 free luts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 이전에 영상작업에서 말하는 '컬러 그레이딩'에 대한 이해가 먼저 수반되어야 겠죠? 이 영상은 컬러 그레이딩을 거침으로 인해 영상의 느낌을 어떤 형태로 변화 시키느냐,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의 변화를 통해 의도할 수 있는 감성적인 연출법을 잘 보여줍니다.

흔히 말하는 영화 필름 느낌, 즉 시네마 톤 역시 이 컬러그레이딩 작업을 통해 이뤄집니다. 컬러그레이딩만을 위한 툴들도 많이 나와 있으며(블랙매직의 다빈치리졸브, 어도비의 스피드 그레이드 CC 등) 가장 대중적인 영상 편집툴인 프리미어나 파이널컷, 베가스, 에디우스 등에서도 가능합니다.

특히 이미 색감을 조율해둔 lut을 활용하면 영상의 전체적인 톤과 색감을 지정하는데 큰 생산성 향상을 거둘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lut을 활용하기 전에 컬러 그레이딩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야 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HOOI_QwiPs